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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대표들의 인터뷰를 다룬 기사가 그나마 흥미가 있어 오늘은 이를 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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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12 17:28 조회1,8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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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신섭 법무법인 세종 대표의 인터뷰입니다.
 
 
 
 
대표나 일부 파트너 등 소수의 사람이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 게 세종의 장점이다.
또한 능력만 있으면 대우나 승진에서 차별이 없다.
나도 외부에서 와서 대표를 하고 있다.
우수 인재를 계속 영입하고 있다.
유연한 사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
세종의 매출은 지난해 1452억 원,
작년에 파트너변호사 1인당 수입은 18억 2,000만원 수준.
목표는 뚜렷하다.
세종을 국내 6대 대형 로펌 중 하나가 아니라 독보적인 최고 로펌으로 만들겠다.
좌우명은 우공이산.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
2017년 법률 시장 개방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국내 법률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갖기 위해 노력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
 
 
 
 
 
 
 
 
다음은 문영주 버거킹 코리아 사장의 인터뷰입니다.
 
 
 
 
창업해 보니 월급쟁이 시절이 가장 행복했음을 깨달았다.
2009년 오리온 계열 외식사업체 대표에서 물러난 뒤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쓴맛.
20년 가까이 노하우를 쌓은 외식업과 관련 없는 제조업에 뛰어든 게 화근이었음.
자기가 잘 아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는 비싼 깨달음을 얻음.
또한 그간 잇따라 성공한 것은 시대흐름을 잘 탔기 때문인데 내 실력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착각을 한 것 같음.
직장인으로서 승승장구 했던 과거.
서른다섯 살에 상무. 서른일곱 살에 대표이사.
승승장구하다 50대 후반의 나이에 창업으로 제대로 된 ‘실패’를 경험.
이후 MPK그룹 사장직을 맡게 됐고, 1년 후 버거킹코리아의 대표로 영입.
프랜차이즈 가맹점 성공요인은 ‘첫째가 주인 의식, 둘째가 매장위치, 셋째가 직원관리.’
매니저를 두고 점주는 현장에 잘 오지 않는 가맹점은 아무리 좋은 입지와 시스템을
갖춰도 실적을 내지 못한다.
 
 
 
 
 
 
두 분의 인터뷰를 보시면서 분명 와 닿는 것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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