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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복 4년內 100개 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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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28 13:05 조회2,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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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내년부터 4년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100개의 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2014~2017년 매년 20여개의 역외 기업을 유치하기로 하고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유치하고자 하는 기업군은 크게 네 가지다. 삼성메디슨, LG전자, SKT,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대기업을 비롯해 △매출액 50위권 이내의 제약회사 및 매출액 100억원 이상 의료기기 제조사인 중소기업 △투자 기회가 높은 신수종 사업 위주의 외국기업 △기술력은 있지만 투자여력이 없는 벤처기업 등이다.

대구시는 각 기업군의 눈높이에 맞춘 유치전략을 마련했다. 대기업의 경우 정책 결정라인과의 접촉선을 확보하는 한편 첨단의료복합단지내 4개 핵심지원센터 인프라 활용 등을 제안할 방침이다. 공동연구과제 제안 및 타깃기업 틈새 진단을 통해 지원 가능한 프로젝트 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각종 지원 정책을 수립 중이다.

중소기업은 연구개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약센터와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의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외국기업은 시장점유율 및 연구개발 투자율이 높은 북미, 유럽 지역 기업을 우선 유치대상으로 검토하는 한편 외국 본사와 한국 지사를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도 펼친다.

대구시는 수립한 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으로 각 기업군에 맞는 표준 제안서를 작성해 타깃 기업과 접촉한다. 또 기업 유치 TF를 적극 활용해 기업지원기관, 의료기관 등이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매년 2회에 걸쳐 첨단의료복합단지 기업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연중 열리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박람회, 콘퍼런스, 세미나를 활용해 국내외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최운백 대구시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핵심지원센터 준공으로 본격적인 가동 준비를 마쳤다”며 “이에 따라 단지의 실질적인 주인공이 될 대표의료기업 유치를 위해 명확한 타깃 설정은 물론 체계적인 활동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26일 현재 모두 34개 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투자 유치 MOU를 체결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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