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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수익률 갈수록 '하락'..강남권 더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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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21 13:01 조회2,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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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오피스텔 임대수익률(단순 수익률)이 수도권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평균치에 못미치는 등 갈수록 떨어지고 있고 강남권 수익률이 강북권보다 낮아 투자시 참고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16일 KB국민은행이 전국 1147개 오피스텔 26만5908가구를 대상으로 올 3월 말 기준 조사한 결과 평균가격은 1억8635만원이며 임대수익률은 연 6.07%로 집계됐다. 수익률은 전년동월(6.11%) 대비 0.04% 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2억1971만원으로, 연간 임대수익률은 5.62%를 기록해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반면 인천(1억756만원·7.02%)과 경기(1억7124만원·6.12%)는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지방 5대 광역시의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7071만원으로, 연 6.82%의 임대수익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선 금천구의 임대수익률이 연 6.82%로 가장 높았고 은평(6.70%) 강서(6.49%) 동대문(6.42%) 등 강북권이 높았다. 오피스텔 밀집지역인 강남(5.13%) 영등포(5.41%) 마포(5.54%) 서초(5.41%) 등은 연간 임대수익률이 5%대에 머물렀다. 용산구는 연 4.81%의 임대수익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경기에선 시흥(7.51%) 안산(7.17%) 의왕(7.17%) 등의 임대수익률이 높았다. 성남시는 연 5.35%로 가장 낮았다. 인천에선 중구가 연 8.1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5대 광역시 중에는 광주 서구가 연 8.17%로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오피스텔 밀집 지역인 부산 해운대구는 연 5.65%로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피스텔 유사상품인 도시형생활주택의 월세 공급이 넘치는데다, 일반 소형아파트에서도 월세 대체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체적으로 임대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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