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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이후 땅값 기대되는 곳은 파주..6·4 지방선거 이후 강남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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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21 12:59 조회2,5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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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자들은 통일 이후 땅값 상승이 기대되는 곳으로 파주를 뽑았다. 정부의 2.26 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한 찬·반은 갈렸다. 다만 발표 시기가 부적절 했다는 의견은 일치했다.

조선비즈는 고준석 신한은행 청담역점 점장이 진행하는 부동산 스쿨에 참가한 투자자 4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날 참가자는 청담동 일대 신한은행 지점 VIP 고객으로 구성됐다. 응답자 40명 중 32명은 부동산 자산 비율이 가장 높다고 답했다.

설문 응답자 40명 중 15명(37.5%)은 통일 이후 파주 일대가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파주 지역은 수도권인데다, 땅값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이어 철원 등 강원도 일대를 9명, 의정부·과천과 같은 경기도 북부 일대를 6명이 선택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평양과 개성 등이 있었다.

6·4 지방선거 후 서울에서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곳(복수 답변 가능)으로 18명이 강남구를 1순위로 뽑았다. 서초구는 11표로 두번째에 머물렀다. 용산구가 세번째로 많은 5표를 얻었다. 이는 3표를 얻은 송파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장 선거 후 압구정동 재건축과 코엑스 일대 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용산의 경우 무산됐던 개발이 어떤 형태로든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 절반이 넘는 23명은 정부 2·26 대책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2·26 대책이 효과가 전혀 없다고 판단한 응답자는 7명, 별로 효과가 없다고 보는 응답자는 16명이었다.

2·26 대책을 부정적으로 보는 응답자는 "임대업을 하는 사업자가 세금을 세입자에게 전가하거나 월세를 올릴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연 초 부동산 규제 완화 등으로 회복되는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꼴"이라고 말했다.

2·26 대책이 적절하다고 보는 부동산 투자자는 14명, 매우 적절하다는 의견은 3명 이었다. 정부 대책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소득이 발생하는 곳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다만 세부적인 사항과 시기 조절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응답자 40명 중 27명(67.5%)은 2·26 대책 이후 오피스텔 등 임대사업에 투자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고 답했다. 임대사업에 투자를 안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9명이었다. 임대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4명 뿐이었다.

설문 대상자들은 올해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부동산 시장으로 재건축 시장을 뽑았다. 21명(52.5%)이 선택했다. 분양 시장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는 투자자는 한명도 없었다. 경매 시장에는 14명이 관심을 보였고, 5명은 수익형 상가를 유망한 시장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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