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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환승센터 개발 최종안 마련-터미널 이용객 편의증진 기대, 신세계 판매시설 면적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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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09 13:09 조회3,5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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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의 랜드마크가 될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 최종안이 나왔다.

대구시는 8일 "동대구복합환승개발 우선 협상대상자인 ㈜신세계가 제출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실시계획서를 지난 2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최종 개발계획안은 당초 보다 환승시설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반면 환승지원시설인 신세계 백화점의 판매·업무 시설은 줄였다.

또 사업비는 7천70억원으로, 당초 예상 6천450억원보다 620억원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동대구역 남편 연건평(부지 3만6천㎡) 29만6천㎡에다 여객버스터미널 환승시설과 대형 판매시설 등 지원시설이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의 복합다중 용도시설이다.

개발계획안은 크게 환승시설과 환승지원시설로 나눠진다.

환승시설의 면적은 당초 계획보다 3천여㎡보다 증가한 총 6만2천455㎡. 이 가운데 여객터미널은 건물 1층과 3~4층에 위치하게 되며 부지는 3만7천500㎡에 이른다. 환승주차장은 1만9천632㎡, 환승연계 통로 2천894㎡ 등이다.

신세계 백화점 등이 들어서게 될 환승지원시설의 총 면적은 23만4천386㎡. 이 가운데 판매(쇼핑센터)시설은 9만1천351㎡로, 당초 9만4천㎡보다 3천여㎡ 줄었고 업무지원시설도 1만3천444㎡로 역시 3천㎡ 줄어들었으며, 주차장도 당초보다 4천㎡ 적은 7만3천㎡ 였다.

반면 문화교육시설은 2만6천974㎡로 처음보다 2천㎡ 늘어났다. 테마·엔터테인먼트 시설은 2만8천900㎡로 당초 면적(2만9천㎡)과 비숫했다.

환승지원 시설의 층별 배치는 판매시설(쇼핑센터)의 경우 7층을 제외한 전층에 배치돼 있다. 어린이 수영장(874㎡)와 푸드테마파크(6천538㎡)는 7층에 있다. 또 한방스파는 지상 9층(1만㎡), 휘트니스센터(3천㎡)는 8층, 어린이 놀이터(3천400㎡)는 6층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는 "빠르면 오는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초에는 공사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무환기자 pm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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