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했던 대구 ‘신암뉴타운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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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04 11:57 조회1,382회 댓글0건본문
대구시 동구 신암 1·4동 일대에 추진 중인 신암 재정비촉진사업(일명 신암뉴타운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민간개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그동안 지지부진했지만, 최근 대구시와 동구가 조성중인 생활문화가로, 기상대 기념공원 지원사업과 더불어 신세계에서 건립중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설 등의 개발 호재로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
신암 재정비촉진사업에는 현재 총 76만㎡의 면적에 4개 재개발, 1개 재건축 촉진구역이 지정돼 있다. 올해 1월 대구시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민간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5개 촉진구역 모두가 조합을 구성했고, 신암1구역은 지난달 25일 사업시행 인가까지 났다. 신암1구역은 공동주택 1천631가구 규모의 재개발촉진사업 추진지역이다.
여기에 민간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선도공공지원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민간사업 주 진출입로로 활용될 사업지 동·서를 관통하는 생활문화가로 조성사업은 총연장 1.13㎞ 구간에서 소로(8m)를 중로(16~20m)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지원 사업은 대구기상대와 주변지역 노후불량 주거지를 정비해 시민 휴게공간으로 제공하게 될 기상대 기념공원 조성사업(면적 1만2천851㎡)으로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다.
박춘욱 대구시 도시재생추진과장은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공공시설 지원사업과 더불어 민간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매력적인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암 재정비촉진사업에는 현재 총 76만㎡의 면적에 4개 재개발, 1개 재건축 촉진구역이 지정돼 있다. 올해 1월 대구시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민간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5개 촉진구역 모두가 조합을 구성했고, 신암1구역은 지난달 25일 사업시행 인가까지 났다. 신암1구역은 공동주택 1천631가구 규모의 재개발촉진사업 추진지역이다.
여기에 민간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선도공공지원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민간사업 주 진출입로로 활용될 사업지 동·서를 관통하는 생활문화가로 조성사업은 총연장 1.13㎞ 구간에서 소로(8m)를 중로(16~20m)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지원 사업은 대구기상대와 주변지역 노후불량 주거지를 정비해 시민 휴게공간으로 제공하게 될 기상대 기념공원 조성사업(면적 1만2천851㎡)으로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다.
박춘욱 대구시 도시재생추진과장은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공공시설 지원사업과 더불어 민간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매력적인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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