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른자위 침산지구, 새봄 3개단지 ‘분양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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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01 10:16 조회1,866회 댓글0건본문
대구의 옛 도심인 북구는 수성구나 달서구 등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각종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뒤처졌다. 특히 침산동과 칠성동 지역은 과거 섬유공장들이 밀집해 있으면서 전통적인 주거지로서의 개념과는 거리를 두었던 것이 사실이다.
섬유산업이 쇠퇴하면서 자연스럽게 이곳에 위치한 공장들이 하나 둘문을 닫으면서 새로운 기회가 됐다. 공장터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대구오페라하우스까지 이곳에 건립되면서 순식간에 새로운 주거단지로 탄생했다. 대단지의 민영 아파트들이 생겨나면서 학원과 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들도 생겨났다.
장기간 계속된 부동산경기 침체로 몇 년 동안 주춤했던 이곳 침산지구가 올 봄 잇단 분양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개통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으로 인해 교통여건이 한 단계 높아지는 데다 학군이나 신천변을 낀 자연환경 등이 택지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노른자위 땅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앞으로도 제일모직 후적지 개발, 대구은행 제2본점 건립 등 개발호재로 인해 가치상승이 기대된다.
이처럼 부동산가치가 계속해서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설사들도 앞다퉈 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분양광고대행사 애드앤피알스미스 이태훈 대표는 “침산동은 교통·교육·쇼핑·문화의 주거호재가 완벽하게 들어서 있어 도심 맞춤형 실속 신 주거공간으로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화성산업은 북구 침산2동 307-1번지 일원에 ‘침산 화성파크드림’을 3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 40층에 아파트 1천202가구와 오피스텔 438실로 이루어졌다. 전용 면적 59·74·84·97·135㎡(펜트하우스)로 구성됐으며 85㎡ 이하가 아파트 전체 가구수의 90%정도다.
대부분 85㎡이하로 구성됨에 따라 화성산업은 경제적이면서도 실속있는 실수요자 중심의 평면으로 설계했다. 아울러 신천의 바람길과 조화되도록 했으며,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단지 내 800여m에 이르는 산책로와 신천의 수변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침산화성만의 특별함은 커뮤니티에서도 찾을 수 있다. 입주민 간의 상호친목과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해도 좋은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와 에듀센터를 구성했다. 또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해 세대내에서도 Wi-Fi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세대 내 엘리베이터 호출 및 모니터링 시스템, 주차위치 안내 및 층별안내 시스템이 적용된다.
태왕은 침산지구내 칠성동2가에 지하 3층~지상 20층 주거용 오피스텔 319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태왕아너스 로뎀플러스’를 28일부터 분양한다. 태왕아너스 로뎀플러스를 주목해볼 만한 이유는 올해 개통하는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인접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또 하나는 조망권 프리미엄이다. 태왕 관계자는 “생활편의 시설과 교통 환경만 좋으면 잘 팔리고 임대되었던 시대를 넘어 집을 집답게 제대로 누리겠다는 수요자들의 욕구가 반영되는 것이 전망과 조망권”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태왕아너스 로뎀플러스는 이 지역 최고 조망권을 가진 소형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용 면적 27·50·51·59㎡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에 더 가깝다는 태왕측의 이야기처럼 신평면 설계를 도입, 도심에 거주하는 1인가구에서 자녀를 가진 신혼부부까지 실수요자에게 딱 맞는 공간을 실현했다. 10평형대는 알파룸으로 된 독립침실을 확보했으며, 20평형대는 더블룸 구조를 갖고 있다. 2.65m의 높은 천장고는 탁월한 개방감을 느끼게 해주며, 풍부한 수납공간과 방음과 방열이 뛰어난 이중 슬라이딩 창호도 채택했다.
부산지역 중견 건설회사인 삼정도 칠성동에 ‘칠성동 삼정 그린코아’를 4월 분양예정이다.
전용 면적 66~98㎡ 지하 4층 지상 39층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713가구로 구성된 삼정 그린코아는 올해 개통예정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지하철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에다 신천대로를 이용한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는 것이 삼정측의 설명이다.
특히 칠성동 삼정그린코아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에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고층 전망, 풍부한 단지내 시설은 물론 혁신적인 설계와 평면이 적용된다. 또 단지 근처에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며 롯데백화점·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대구오페라하우스·시민야구장 등이 인접해 있는 데다 병의원 및 상가·금융기관·관공서 등이 밀집해 도심생활의 편리와 여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칠성초교, 경명여·중고, 침산중, 칠성고 등이 인접하고 유명 학원이 밀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대구 도심에서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수요자들의 입소문이 퍼져 대구 분양시장은 벌써부터 흥분과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침산 화성파크드림 - 85㎡이하 90% 구성·실수요자 중심 평면설계
태왕아너스 로뎀플러스 - 27∼59㎡ 소형·최고 조망권·풍부한 수납 공간
칠성동 삼정 그린코아 - 더블 역세권·혁신적 설계-평면·교육여건 우수
섬유산업이 쇠퇴하면서 자연스럽게 이곳에 위치한 공장들이 하나 둘문을 닫으면서 새로운 기회가 됐다. 공장터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대구오페라하우스까지 이곳에 건립되면서 순식간에 새로운 주거단지로 탄생했다. 대단지의 민영 아파트들이 생겨나면서 학원과 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들도 생겨났다.
장기간 계속된 부동산경기 침체로 몇 년 동안 주춤했던 이곳 침산지구가 올 봄 잇단 분양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개통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으로 인해 교통여건이 한 단계 높아지는 데다 학군이나 신천변을 낀 자연환경 등이 택지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노른자위 땅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앞으로도 제일모직 후적지 개발, 대구은행 제2본점 건립 등 개발호재로 인해 가치상승이 기대된다.
이처럼 부동산가치가 계속해서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설사들도 앞다퉈 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분양광고대행사 애드앤피알스미스 이태훈 대표는 “침산동은 교통·교육·쇼핑·문화의 주거호재가 완벽하게 들어서 있어 도심 맞춤형 실속 신 주거공간으로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화성산업은 북구 침산2동 307-1번지 일원에 ‘침산 화성파크드림’을 3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 40층에 아파트 1천202가구와 오피스텔 438실로 이루어졌다. 전용 면적 59·74·84·97·135㎡(펜트하우스)로 구성됐으며 85㎡ 이하가 아파트 전체 가구수의 90%정도다.
대부분 85㎡이하로 구성됨에 따라 화성산업은 경제적이면서도 실속있는 실수요자 중심의 평면으로 설계했다. 아울러 신천의 바람길과 조화되도록 했으며,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단지 내 800여m에 이르는 산책로와 신천의 수변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침산화성만의 특별함은 커뮤니티에서도 찾을 수 있다. 입주민 간의 상호친목과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해도 좋은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와 에듀센터를 구성했다. 또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해 세대내에서도 Wi-Fi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세대 내 엘리베이터 호출 및 모니터링 시스템, 주차위치 안내 및 층별안내 시스템이 적용된다.
태왕은 침산지구내 칠성동2가에 지하 3층~지상 20층 주거용 오피스텔 319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태왕아너스 로뎀플러스’를 28일부터 분양한다. 태왕아너스 로뎀플러스를 주목해볼 만한 이유는 올해 개통하는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인접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또 하나는 조망권 프리미엄이다. 태왕 관계자는 “생활편의 시설과 교통 환경만 좋으면 잘 팔리고 임대되었던 시대를 넘어 집을 집답게 제대로 누리겠다는 수요자들의 욕구가 반영되는 것이 전망과 조망권”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태왕아너스 로뎀플러스는 이 지역 최고 조망권을 가진 소형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용 면적 27·50·51·59㎡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에 더 가깝다는 태왕측의 이야기처럼 신평면 설계를 도입, 도심에 거주하는 1인가구에서 자녀를 가진 신혼부부까지 실수요자에게 딱 맞는 공간을 실현했다. 10평형대는 알파룸으로 된 독립침실을 확보했으며, 20평형대는 더블룸 구조를 갖고 있다. 2.65m의 높은 천장고는 탁월한 개방감을 느끼게 해주며, 풍부한 수납공간과 방음과 방열이 뛰어난 이중 슬라이딩 창호도 채택했다.
부산지역 중견 건설회사인 삼정도 칠성동에 ‘칠성동 삼정 그린코아’를 4월 분양예정이다.
전용 면적 66~98㎡ 지하 4층 지상 39층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1개동 포함 총 713가구로 구성된 삼정 그린코아는 올해 개통예정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지하철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에다 신천대로를 이용한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는 것이 삼정측의 설명이다.
특히 칠성동 삼정그린코아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에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고층 전망, 풍부한 단지내 시설은 물론 혁신적인 설계와 평면이 적용된다. 또 단지 근처에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며 롯데백화점·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대구오페라하우스·시민야구장 등이 인접해 있는 데다 병의원 및 상가·금융기관·관공서 등이 밀집해 도심생활의 편리와 여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칠성초교, 경명여·중고, 침산중, 칠성고 등이 인접하고 유명 학원이 밀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대구 도심에서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수요자들의 입소문이 퍼져 대구 분양시장은 벌써부터 흥분과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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