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자청, 경산 산업용지 2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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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31 17:55 조회1,138회 댓글0건본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산업용지에 대한 2차 분양에 나섰다.
경자청은 30일 경산시 와촌면 홍보관에서 건설기계부품, 금속,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차 산업시설용지 분양설명회를 열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국내에서 유일한 건설기계부품 특화지구다. 총 사업비 1조363억원을 들여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 378만㎡에 국책사업으로 개발 중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다.
경자청은 이곳 산업용지(공장용지) 7개 블록, 33필지(57만764㎡)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75만7천원.
입주신청은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받고, 당첨자는 5월3일 발표한다.
도건우 경자청장은 “분양가는 단지조성원가보다 낮다. 영남권 자동차산업벨트의 길목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1단계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와 2단계 첨단메디컬신소재 단지가 완성되면 첨단지식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차로 분양한 연구시설부지(12만㎡)와 산업시설용지(20만㎡) 등 1단계 부지는 2018/ 6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17.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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