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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빌딩 공실 늘었는데 자산가치 오히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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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26 16:54 조회8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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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대구와 경북지역 오피스빌딩 공실률이 직전 분기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실이 늘어났는데도 오피스빌딩 자산 가치는 오히려 높아졌다.

25일 국토교통부가 오피스빌딩(건축물대장상 주용도가 업무시설인 6층 이상 일반건축물) 대구 41개동, 경북 31개동을 표본으로 삼아 실시한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공실률이 대구 18.1%, 경북 17.8%였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견줘 각각 1.2%, 2.1%포인트 오른 것이다.

하지만 3개월간 부동산 보유에 따른 투자성과를 나타내는 투자수익률은 높아졌다. 1분기 대구는 1.54%, 경북은 1.3%였다. 작년 4분기보다 각각 0.1%, 0.0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기준금리 동결 등 저금리 추세가 계속되면서 상업용 건물에 대한 투자수요가 꾸준해 자산 가치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국토부는 분석했다.

세부적으론 소득수익률은 대구(-0.01%포인트)와 경북(-0.03%포인트) 모두 떨어졌으나, 자본수익률에서 각각 0.11%와 0.04%포인트 올라 상승세를 견인했다.

임대료 등 소득수익률은 임대가격지수에서 대구와 경북 각각 전 분기에 비해 0.1%포인트와 0.4%포인트 하락한 데 기인한다. 자산가치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이 오른 것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다.

1분기 실제로 계약된 오피스빌딩 임대료는 1㎡당 대구가 7천400원, 경북이 7천3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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